목포 숙소 추천 호텔목화 양옥과 한옥이 있는 오션뷰 전통숙소

 

여러분 안녕하세요 :) 

이번에 여러분께 알려드릴 장소는 바로 목포에서 가장 핫한 숙소인

목포 숙소 추천 호텔목화 양옥과 한옥이 있는 오션뷰 전통숙소입니다! 

 

찾아 올 사람만 찾아 오게끔 야놀자나 호텔스닷컴 등의 숙박 플랫폼에 등록되지

않은 이 숙소는 전통적이고 레트로한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가볼 것을 강추드립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볼까요?

 

목포 호텔목화 양옥과 한옥

 

 📍위치: 전남 목포시 만호로38번길 4

📍예약번호: 010-2900-8399

📍운영정보: 체크인 오후3시, 체크아웃 오후(낮)12시

📍홈페이지: https://hotelmokhwa.modoo.at/

[호텔목화 MOKHWA - 홈] 시간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목포 호텔목화입니다.

목포 숙소 호텔목화의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마당을 중심으로 오른쪽이 한옥이고 왼쪽이 양옥인데요.

한옥쪽을 보면 굉장히 엔틱한 옛 빨간색 우체통도 감성있어 보이고

벤치와 조명도 감성있어 보이죠?

여기 앉아서 사진 찍으면 옛날 포스터 같을거 같네요! 

한옥쪽에는 굉장히 한국적인 옛 감성의 소품이 많습니다.

이런 돌하르방도 너무 귀엽네요.

한옥에서 바라 본 양옥건물의 모습입니다.

총 4층까지 있는데 1~3층은 객실이고 4층은 게스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옥상하늘공원과 전망대입니다.

 

여기가 양옥 입구에요.

옛날 원목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엔틱가구들도 눈에 띄네요.

그리고 근대시절의 목포사진도 붙어 있습니다.

계단을 사이로 조선시대와 근대시대를 이동하는 느낌이에요.

복도도 깔끔한 화이트와 우드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요. 

세워진 꽃 화분도 참 느낌있고 예쁘네요.

뭔가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영롱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거 같습니다.

이건 목포 숙소 추천 호텔목화의 양옥에 있는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옛 원목 옷장인데요. 

객실 안에도 이런 옷장이 있답니다. 

양옥에서 내려다 본 한옥의 모습이에요.

한옥 뒷 편으로는 만호진 역사공원이 바로 보이네요.

3층으로 올라가면 오드리햅번이 새초롬하게 보고 있는 유화 액자가 있는데

이게 또 근대 엔틱 분위기가 너무나 찰떡이랍니다. 

3층으로 올라오니 호텔목화 한옥뿐 아니라 앞에 있는 암벽 마당도 다 보이네요.

이 계단으로 가면 어떤 공간이 나올지 궁금하지요?

옛날에는 한옥쪽만 운영되고 양옥은 없었어서 원래 이 계단이 

사람들 다니던 길이었데요. 그러다가 양옥이 생기면서 대문이 생기고 이 통로가 막혀진 거죠! 

3층에서 4층의 옥상하늘공원과 전망대로 올라가면 어마어마한 목포 오션뷰를 볼 수 있습니다.

목포항바다와 삼학도가 한 눈에 탁 트여 보이네요.

 

그리고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앉아서 물멍 때리면 그렇게 힐링되고 좋더라구요.

마음의 근심 걱정을 다 떨춰내고 멍하게 있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하늘정원에서 한 번 더 올라가면 또 전망대가 있어요.

신기하죠?!

옥상하늘정원 구경을 끝내고 다시 다락계단을 통해 3층으로 내려옵니다.

뭔가 비밀공간에 올라갔다가 온 듯 합니다. (조심 조심)

3층에는 이렇게 쇼파도 구비되어 있어서 앉아서 담소 나눌 수 있어요.

여기는 3층에 있는 테라스인데 

여기도 사람들 다 갈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

테라스에서 보이는 오션뷰가 또 기가 막합니다! 

여기서부터는 객실 사진입니다.

이 곳은 양옥에 있는 101호 가족실이에요.

가격은 168,000원으로 4인부터 그 이상의 인원이 쓸 수 있는 방입니다.

창문으로는 바다와 삼학도가 보이네요.

1층이라서 3층이나 옥상 하늘전망대보다는 덜 보이는 편입니다.

투룸으로 되어 있는 양옥 가족실은 퀸 사이즈 (2인용 침대)가 2개 있는데요! 

한쪽은 양옥 엔틱한 느낌이 나고 한쪽은 한국적인 느낌이 나네요.

 

만약 그 외의 인원을 추가하게 되면 바닥에 깔고 덮을 수 있는 

푹신한 매트리스와 요를 추가로 준답니다.

얼추 바닥에 깐다고 하면 8-10명은 잘 수 있겠네요! 

물론 투룸이다보니 좁겠지만요.

목포 숙소 호텔목화 양옥 101호 안에 있는 소품이나 가구들도

엔틱한 엔틱가구와 한국적인 옛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조선시대와 근대시대의 조화로운 느낌이 듭니다.

뭔가 신혼 부부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 같은 잉꼬 한 쌍! 

유럽풍의 휴지각! 

영화에서나 볼 법한 흔들의자까지 :)

목포 숙소 추천 호텔목화에 대한 설명도 잘 나와 있습니다.

와이파이 설정하는법과 온도조절하는법 그리고 호텔목화 프론트 위치도 나와있네요.

참고로 호텔목화 프론트는 호텔목화에서 운영하는 카페와 같이 있는데요.

숙소에서 3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답니다.

저녁이 되어 다시 나와보니 더 운치 있어 졌네요.

한옥에서 금방이라도 이리오너라하며 사또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완전 옛 굴뚝도 같이 있었어요.

신기하죠? 이것 저것 볼 재미가 있는 목포숙소 입니다.

옛날 양반 한옥이기 때문에 평민들이 가질 수 없던 그런 대표적인 표식들이 남아있는

고택한옥입니다. 간주법과 이주법 같은 현재의 한옥기법에서는 어려워서 시도하지 않는

기법들도 남아 있다고 하네요.

입구에서 볼 수 있는 벽돌과 로고의 모습도 참 인상적입니다.

호텔목화라고 이름을 바꾼 이유는 목화가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비록 전통숙소라 현대적인 것보다 조금은 불편한 것이 있긴 하지만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하여 맞이한다는 뜻에서 이런 따뜻한 로고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

 

그리고 또 목포는 예전에 일제강점기 시절 목화수탈지역이었어서

그런 역사성을 담고 있기도 한답니다. 

이상으로 목포숙소 호텔목화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